-
“개발자 키워 달라” 크래프톤 11명, KAIST에 110억 기부
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등 임직원 11명이 4일 모교 KAIST에 110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. KAIST 이상엽 연구부총장·이승섭 교학부총장, 장 의장, 이광형 KAIST
-
크래프톤 110억 내놓으니 배민·카카오도··KAIST 동문 기부행렬
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의 임직원 11명이 4일 KAIST에 110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. 모두 전산학과 동문들이다. 왼쪽부터 장병규(91학번) 크래프톤 의장, 이광형 KAIS
-
기부 소식에, 수십년만에 나타난 친척 "1억만 달라" [기부,부의 품격③]
김병호 서전농원 회장과 그의 아내 김삼열 여사가 지난 2009년 KAIST 발전기금 약정식을 진행하면서 KAIST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다. [사진 KAIST] “내가 ‘물봉’인
-
10년 후 달력, 거꾸로 지도…“남이 안하는 것 해야 일류 된다”
━ [SUNDAY 인터뷰] 이광형 KAIST 신임 총장 ‘괴짜 총장’ 이광형 KAIST 총장이 ‘10년 후 미래를 생각하며 살자’는 취지로 만든 2031년 달력을 보여주고
-
[이코노미스트] ‘최태원의 대한상의’ 나비효과(1) 경제단체에 거센 변화의 바람
엇갈리는 위상과 입지 속 “힘 합쳐 목소리 키워야” 평가도 대한상공회의소·전국경제인연합회·한국경영자총협회·한국무역협회·중소기업중앙회 등 ‘경제5단체’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.
-
광주과기원 총장, 부총장단 전원 사임 선언…광주에 무슨 일이?
광주과학기술원(GIST) 중앙도서관 4대 과학기술원 중 한 곳인 광주과학기술원(GIST)의 김기선(65) 총장과 부총장단이 한꺼번에 사의를 표명했다. GIST는 18일 보도자료를
-
임기 마친 KAIST 총장 “외풍 받는 자리…박수 받고 떠난다”
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(KAIST) 총장이 지난달 4일 서울 동대문구 카이스트 서울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지난달 22일 임기를 마친 신성철 한국과학기술
-
구자열 신임 무협 회장 “집안의 영광…무역보국 힘쓰겠다”
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4일 한국무역협회 제31대 회장에 취임했다 [사진 한국무역협회] 구자열(68) LS그룹 회장이 제31대 한국무역협회장에 공식 취임했다. 무협은 24일
-
구자열, 부친 이어 무역협회장 된다
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차기 한국무역협회 회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. 대한자전거연맹 회장도 맡고 있는 구 회장이 지난 2018년 ‘세계 희귀 자전거’ 전시회에 참석한 모습.
-
구자열, 부친 이어 무역협회장 맡는다…24일 공식 취임할 듯
구자열 LS그룹 회장(가운데)이 2018년 중국 상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참석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. 사진 LS그룹 구자열(68) L
-
[삶과 추억] “제조업 통해 산업보국 실현” 72년간 현장 지킨 경영인
김상하(1926~2021)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별세했다. [중앙포토] 최장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내며 삼양그룹을 이끌어온 김상하 명예회장이 20일 별세했다. 95세.
-
동원 김재철 명예회장 “AI에 써달라” KAIST에 500억 기부
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(오른쪽)이 16일 대전 KAIST에 AI 발전기금으로 500억을 기부한 뒤 신성철 KAIST 총장과 함께 자율주행 드론에 탑승하고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
-
'AI 발전에 써라' 동원 김재철 명예회장, KAIST에 500억 기부
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16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 'AI 발전기금 기부 약정식'에서 500억원 기부를 발표했다. 프리랜서 김성태 “세계 역사는 대항해시대를 거치면
-
[시선집중 施善集中 ] 책꾸러기 캠페인,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… 교육 통한 인재 양성에 집중
동원그룹은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. 사진은 임직원 독서경영 프로그램의 신문읽기, 독서토론 모습. [사진 동원그룹] 동원그룹의 비전은 ‘새로운 가치를 창조
-
[인사]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에 김남구
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일 김남구(사진)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.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김 회장은 동원산업을 거쳐 1991년 한국
-
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, 9년 만에 회장 승진
김남구(사진·57)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.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.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
-
[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] 우한 폐렴으로 재점화…문재인 외교의 중국 예속 논란
━ 신종 감염병 속 한·중 관계 조망 중국 우한 폐렴은 거침없다.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꺼림칙한 두려움이다. ‘중국인 입국 금지’ 청원이 몰려든다. 청와대는 그것에 부정
-
인당 한 해 4캔은 먹는다···선물세트 평정한 이 참치캔의 비밀
1982년 12월 출시 당시 동원참치 캔 제품 모습. 이후 '바다의 쇠고기'란 점을 강조하기 위해 살코기란 단어를 넣은 '동원참치 살코기캔'으로 리브랜딩했다. [사진 동원그룹]
-
다이소, 부산에 2조원 규모 수출입 허브 세웠다
25일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 오픈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최첨단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. 왼쪽부터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,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, 한덕수 전 국무총리. [사진
-
아성다이소, 부산에 연 2조원 규모 수출입 전진기지 준공
2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문을 연 아성다이소의 부산허브센터 전경. [사진 아성다이소]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부산 서부에 최첨단 통합물류센터를
-
공정위 잣대로 구광모는 총수, 정의선은?
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‘총수(동일인)’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30년 넘게 유지해 온 동일인 지정제의 적합성 논란도 불거졌다. [그래픽=김영
-
구광모 넣고 정의선 빠진다? 김상조 '총수 지정' 초읽기
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‘총수(동일인)’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끈다. 10대 그룹 중 구광모(41)
-
이웅열, 410억 받고 떠났다···오너들 이상한 퇴직금 셈법
━ 이웅열 회장 사례로 본 재벌 퇴직금 계산법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퇴임식. 그는 '금수저를 물고 있느라 이에 금이 갔다'고 말했다. [중앙포토] 410억원 vs 130
-
[단독] “경제는 명령으로 안 돼 … 한국 최대 경쟁 저해 사범은 정부"
━ 이정재 칼럼니스트가 만난 사람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이 지난달 사임 이후 처음으로 허심탄회하게 소회를 밝혔다. 그는 ’기업과 국가의 이해관계가 맞아 함께 가는 기업가형 국가